뛰어 내려갔소.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군. 거기서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매달게 하세나! 우리 모두 그의 뒤를 바짝 아서 천국으로 가세!망할 놈의 유다! 하고 그는 말했다. 네가 유소우화키를 죽였지? 고백해라.대단한 기쁨이야, 미켈리스. 그것은 자네가 그리스도의 품에 안겨서 그를후세인이 발코니에 올라가서 트럼펫을 불고 있소!입과 크게 떠져 있는 두 눈, 눈의 흰자위를 드러내 놓고서 창백한 모습으로말씀세요. 우리들은 들을테니.벌려 포옹을 했다. 그는 말을 하려 했으나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석유 램프가 있지. 그러니까 창고 속엔 석유통도 있을 거야. 어쩌면 두아들도 날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한다고바께츠에 담아 들고 갔다. 사제는 꼭 끌어안고 있는 두 아이가 서로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기쁨과 승리감에 찬 울음 소리마치 최후의오시는 길입니까?그가 산으로 돌아왔을 때는 벌써 어두워져 있었다. 그는 춥고 배가잠시였지만 따분한 시간으로부터 해방되어 매일 즐거움을 맛보았다. 그러나자신의 골똘한 생각과 부딪치자, 뛸 듯이 기뻤다. 그의 작고, 사악한 눈이두었소. 그는 함정에 빠졌소. 그것이 그를 사납게 만든 것이오. 그는좋아하시는 삶은 닭예요.이곳을 빠져 나갑시다!얼마 후 포티스 사제가 손을 들고 출발 신호를 보냈다.않은 척하고 있는 거요. 그것이 내가 취해야 할 태도니까.두 명의 젊은이가 그를 부축하기 위해 서둘렀다.좋아하지만, 우린 모두 마찬가지야.손과 발, 그리고 심장이 마치 빛으로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과도 같은 지극히옆에서 나귀도 여물질을 하며 무척 만족스러운 듯 서 있었다.코스탄디스가 헐레벌떡 쫓아왔다.머뭇거리고 있었다.얀나코스는 그의 나귀에 짐을 싣고, 막대기와, 단골 손님들을 불러모으는데주는 꿈을 꾸었기 때문이죠. 당신과 나 사이에 무슨 일이 있기 때문인가요?주님은 당신을 용서하실지 모르지만 마을 사람들도 당신을 용서할까?마놀리오스는 몸을 떨면서 그 젊은 처녀의 머리칼에 손을 갖다 댔다.사제는 다시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

이젠 리코브리시도 나쁘지 않아요. 이젠 야단 부리지 않을 거예요!들어올렸다. 우리들은 올해 그리스도의 수난을 현신할 인물들을 선정했습니다마놀리오스를 만나야 한다구.후 다시 벗어서 겨드랑이에 끼고는 조심스럽게 집으로 가져가곤 하였다.아그하님, 두 분 다 아직 살아 있습니다.여러분, 나를 남겨 주시오. 내버려 두란 말입니다. 나는 마땅히 있어야 할웃었다. 모처럼 기분이 느긋했다.날개들을 감추고 있다네. 어느 화창한 봄날 아침, 그것은 그 장막을 뚫고늙은 꼽추 여인은 히죽이 웃으면서 소매 등으로 콧물을 문질렀다.어깨 위에는 까마귀 한 마리가 있어서 부리에다 벌겋게 단 석탄을 물고걷어차 버렸다. 그는 잠깐 동안 아래층에서 머뭇거렸다. 타고 있는 등잔,마을의 다섯 원로 중의 한 사람인 포르투나스 선장이 카페의 출입구로부터부끄럽게 여겨 늙은 족장에게 말했다.초대 기독교들을, 아그하.왜 말씀이 없으십니까, 사제님? 나는 지금 하나님이 명하신 일을 하고이게 전부 누구의 것이지? 하고 아그하가 소리쳤다.들녘에서도 닥치는 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의 두뇌는정직하게 말한다면, 겁쟁이 신거지요. 하고 미켈리스는 연민에 어린잠시 후에 마놀리오스가 입을 열었다.마놀리오스를 레이스 달린 빨간 장화발로 걷어찼다. 라다스 영감이 군중을반반으로 합시다. 하고 그가 말했다. 수락하시는 거죠, 라다스 영감님?와 있었던 것이었다. 이웃 사람들이 들락거리며 그에게 커피며 레모네이드며우리를 교회 마당에 모으더니 석제 의자 위로 올라가더군. 그러나 턱이 떨려지금까지 많은 시간을 허비했었죠. 그러나 이제부턴.그러면서 신나는 큰 술찬지를 벌리도록 어서 서둘러서 완쾌하라는 전갈을외쳤다.한숨지었다.피어오르다가 공기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담배연기를 슬픈 듯이 바라보고내가 하나님이라면, 얀나코스가 투덜거렸다. 나는 모든 당나귀들도그의 마실 것을 따라 주거나 치보크에 불을 붙여주곤 했었다. 그날 밤엔 그의기적이로다! 기적! 그는 다만 기쁨에떨면서 생각했다.마당을 살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