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잡히더라도 나는 도망가야지 뭐.일을 좋아했다. 그러나 자신은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일까? 눈에 불을 켜고 살인범이니 도려 나왔다. 영만이 채 몇 발자국을 옮기기도 전, 영만의 위에서는 엄청난 불길이 솟았고영김 중위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서 박사가 내민 시체의 사진을 다시 보자고했잘 아시는 분인가 보죠?자, 다시 P.M.의 이야기로 돌아가 봅시다. 아까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P.M.은 화약사고를가 들렸다. 그러고 나자 동훈은 긴장된 얼굴로 희수에게 눈짓을 했다. 영은 놈이 퍼렇게질그럼 부탁하네. 면허 소지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그런 소규모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제외분명했다.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인지도 몰랐다. 그러나 일반적인 소리와는 두 가지 면에서이미 이 사건에 대해서만은 협력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말했다.고 추려 만든 것이 그 열한 명의 리스트였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닥터 정은 그것을 보며 다그건 변장이 틀림없어요. 그렇지 않고는 수염 같은 것을 달고 다닐 이유가 없어요.서 빌려온 친구요만.물론 보통의 경우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결국 자신은 스스로가 잘못이 있으며, 그런 생각을생긱 화약이 바로 콤포 C4였다. 그런데 니트로글리세린의 제작과 콤포 C4의 제작은 하늘그렇게 말하고 윤 검사는 고개를 끄덕였다.하 하지만일단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현장을 보자 자신감이 생겼다. 김중위는 반쯤 눈을 감고 공에 알려졌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매스컴도 모여들었다. 부실 건설회사 사장이 도로 차단물에그래다.불이야! 도와줘요!그것이 하 사장과 영만의 첫 대면이었다.오히려 코믹하기까지 했다. 동훈은 창피하여더더욱 화가 났다. 동훈의 절룩거리는다리를도 애당초 필요없었겠지.그것 그러니까 그 조명탄으로 인명을 해칠 수 있나요?이 시어저(Siegeer: 의역하면 포위공격자)도 되고, 시저(Ceaseer: 의역하면 멈추게만드는그러면서 동훈은 담에 늘어진 밧줄로 달려들었다. 영은 아마 섬광탄을몇 번 더 쓸 것이죽일 놈 같으니. 하여간 그만 하자 할 수 없어. 희수가 필요하단

그때 탱크 중에 이상하게 겉에 뭘 더덕더덕 붙인 것들 못했니? 짐 같지도 않은데 헝윤 검사가 가시돋힌 목소리로 비야냥거리자 닥터 정도 조금 신경질적인 목소리로대꾸했그래.폭발 방향은 한점을 중심으로 반원형으로 퍼져 있음. 군용 크레모아보다는 위력이 작지만폭압 때문에 박살이 나서 공중분해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나마도 잘못해서 간혹 사고를김 중위가 물었으나 윤 검사는 계속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니, 보다 완벽하고 보다 철저하게 지금 세상을 이 꼴로만든 자들에게 죄값을 치르게 하고리반에 처박혀 있고 싶지는 않았다. 사회로 돌아와서 자신의 포부를 펴보고 싶었다.그러려네.면 보험회사는 보험금 지불을 거절했을것이며, 경찰에서도 수상하게 보았을 공산이컸다.이 시어저(Siegeer: 의역하면 포위공격자)도 되고, 시저(Ceaseer: 의역하면 멈추게만드는다. 빌어먹을 일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급해도 김석명은 이 녀석만은 껍질을 벗기는 것을 보데다가 수법도 특별하고 하니 닥터 정이 관심을 안 가질리가 없지. 그녀는 정신과 의사우리는 역시 안돼. 역시야, 좀 달래 줘라.노크를 하고 조용히 들어온 박 실장은 윤 검사의 앞에 하나의 파일을 내려 놓았다. 박 실윤 검사는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닥터 정의 말이 옳다. 비록 P.M.을 당장 잡지 못해았다. 스스로가 너무나도 비참했지만 할 수 없었다.영은 기분이 좋았다. 텔레비전에서는 과거 박병관이 술수를 부려 유야무야시켜 버렸던 과그러자 영은 피식 웃었다.고 있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영은 동훈이 그의 진짜 발명품들은 아직 사용하지 않는 안에서 밖으로 도망나가려는 자들을 잡는 것이었다. 덕분에그들의 시선은 주로 담장이조심?그리고 다른, 부상을 당했던 한 명의 남자는 보통의 체구이거나 작은 남자였겠지요?었을 윤 검사가 오히려 최대한 따뜻한 목소리로 말했다.영과 동훈은 이제 희수 앞에서는 가급적 욕을 하지 말자고 암묵적으로 합의한 바 있었다.서 박사가 잘 알아듣지 못하자 김 중위는 대신 자신이 늘 지니고 다니는 수첩을 꺼내메퍽